‘미스터트롯’ 팀이 한류스타 박해진 주연의 새 드라마 ‘꼰대인턴’ OST를 맡으며 ‘역대급’ 콜라보를 성사시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스포츠Q 취재 결과 ‘미스터트롯’ 팀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OST를 통해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가창자는 이달 중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스터트롯’ 팀의 드라마 ‘꼰대인턴’ OST 참여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동안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멤버들은 주로 일반 예능프로그램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이 때문에 ‘미스터트롯’ 팬들은 이들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번 꼰대인턴 OST 참여를 통해 팬들의 바람을 다소 해소해 줄 수 있게 됐다.
또한 ‘꼰대 인턴’은 명실상부 아시아권 최고 스타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인 만큼 미스터트롯 팀은 아시아권 해외 팬들에게 국내 트로트 음악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게 됐다. 이들이 외치던 진정한 ‘트로트 한류’의 가능성을 타진해볼 기회인 셈이다.
미스터트롯과 OST 협업을 하게된 박해진 주연의 ‘꼰대 인턴’은 오는 5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