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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고래 블록버스터 ‘고래와 나’.. 10월 개봉

10월 개봉하는 영화 ‘극장판 고래와 나’는 세계 최초 고래 블록버스터로 혹등고래, 향고래, 벨루가, 보래고래가 주연을 맡아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보여준다.

10월 개봉하는 영화 ‘극장판 고래와 나’는 세계 최초 고래 블록버스터로 혹등고래, 향고래, 벨루가, 보래고래가 주연을 맡아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보여준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지구를 품은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대한민국 최초로 고래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본격 고래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다.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션을 맡아 바다와 고래의 목소리를 전한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7년의 제작 기간 동안 북극, 남극, 프랑스, 아이슬란드, 멕시코, 몽골, 통가, 페루 등 세계 20개국 30개 지역에서 국내 최초 수중 8K RED 카메라의 혁신적 촬영 기술로 오랜 기다림 끝에 생생하게 포착한 야생 고래들을 영상에 담았다.

촬영 분량만 300테라바이트에 달한다. 그 덕분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고래의 수유 장면과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의 주인공인 향고래 포착, 북극곰과 벨루가의 먹이사슬, 영국 자연사 박물관 수장고 공개 등 등 국내 다큐 역사에 기록될 최초의 순간들과 가슴 뭉클한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극장판 고래와 나’를 통해 수많은 명장면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고래 과학부검으로 인간의 욕심이 생태계를 어떻게 파괴하고 있는지, 그로 인한 해양 생명과 기후 위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고래의 바다, 인간의 땅, 모두의 지구’를 기억할 것을 강조하기에 더욱 의미 있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제51회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비롯해 방송콘텐츠대상 대상, 한국방송비평상 다큐멘터리상, 이달의 PD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촬영상으로 TV부문 예술상까지 받았다. 2024 뉴욕필름페스티벌 본상, 2024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을 수상하고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024 국제해양영화제 초청과 제4회 누벨바그영화제 장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초 본격 고래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 ‘극장판 고래와 나’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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