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조한선 주연의 ‘미쓰리는 알고 있다’ 첫 회가 수목극 1위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TV 수목극 ‘미쓰리는 알고 있다’ 가구 시청률은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첫 방송에서는 양수진(박신아 분)의 사망을 둘러싸고 본격적인 용의자 추적이 시작됐다.
동시에 출격한 송지효 주연의 JTBC 수목극 ‘우리, 사랑했을까’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2.0%로 출발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슈퍼 싱글맘 노애정(송지효 분) 앞에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4명의 남성이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두 작품 모두 전작인 MBC ‘꼰대인턴’ 최종회 6.2%, ‘쌍갑포차’ 최종회 3.6%보다는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3.2%를 기록했다.